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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홍합밥! 이제 홍합밥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참 홍합밥이라고 검색하면 울릉도 홍합밥이 나오던데지금 내가 말하는 홍합밥은 울릉도 홍합밥이 아닌터키 홍합밥이다!바로 이녀석! 홍합에 볶음밥 비스무리한 녀석을 넣고 만든 요리이다.이름은 Midye(미드예)이다.Midye는 홍합이라는 뜻이고 홍합을 꽉 채웠다해서진짜 이름은 Midye Dolması(미드예 돌마스)이다.뭐 다들 Midye라고 부르긴한다.Midye는 이렇게 길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터키의 길거리 음식이다. 간식과 식사의 애매모호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Midye.2~3개 먹으면 간식 많이 먹으면 식사대용도 가능하다. 암튼 이 Midye를 먹을 날도 얼마 안남았다.여름에도 파는 것 같긴 한데 땡볕에 있는 음식을 사먹기엔..(물론 팔고 있다면 먹을 것 같다).. 더보기
이건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야. 2년 연속 홈 개막전을 찝찝한 기분으로 시작했다.2012시즌은 숭의 아레나에서의 첫 경기였다.그리고 이번 시즌은 팀 창단 1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경기였다.그러기에 더욱 아쉬웠다. 아니 아쉽다기 보다 화가 났다.무엇보다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구단의 대응. 트위터에서 구단의 대응을 명쾌하게 표현한 글이 있었다.바로 '자책골을 넣어도 우리가 넣었으니 된거 아니냐.' 라는 표현이었다. 인천은 나름대로 타 구단과는 차별되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시민구단의 한계라는 말도 않되는 핑계는 필요없다. 지금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다. 그저 돈에 놀아나는 인천을, 그리고 K리그를 원하지 않는다. 다음 아고라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 더보기
터키 리빙 포인트. 이제 터키에도 봄이 오고 있다. 벌써 3월이 당연한 얘기이다. 2013년이 되면서 변한 것들이 몇가지 있다. 3월에 포스팅하는 글치고 내용이 살짝 어색하다. 하지만 지난 글들의 내용이 이제는 맞지 않기에 늦은감이 있지만 적어본다. 2013년이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대부분의 요금이 인상 된 것이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기숙사의 식비가 올랐다. 아침: 2리라 -> 2.2리라 저녁: 4리라 -> 4.5리라 식비는 내는게 아니라 받는거라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했었다. 그런데.. 당연하다는 듯이 기숙사비도 올랐다. 그때서야 모든 요금들이 인상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해외에서 갖고 온 핸드폰을 등록하기 위해선 100리라의 세금을 내야 했는데 지금은 115리라를 내야한다. 가격 인상의 아쉬움은 실생활에서도 만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