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그리고 우리. 터키어의 인칭대명사는 모두 6개이다. 특이한 점은 3인칭 대명사는 O 하나로 통한다. 그리고 O는 사물을 가르킬 때 사용하는 '그 것' 과 '그 것들'의 의미로도 사용된다. Ben [벤] 나 Biz [비즈] 우리 Sen [쎈] 너 Siz [씨즈] 너희 O [오] 그/그녀 Onlar [온라르] 그들 지난 번에 포스팅 한 것 처럼 터키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Sen을 사용한다. Siz는 처음 보는 사람이나 선생님을 지칭 할 때도 사용한다.부모님이나 신에게도 Sen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다소 독특한 점이다. 그리고 터키어에서 가장 중요한 어미는 당연히 인칭어미도 있다. 모음조화 규칙에 따라서 아래 표처럼 사용하면된다. O 는 인칭어미가 없다. Onlar 는 복수형 어미인 lar/ler를 사용하지만 생략이 .. 더보기 12.12.12. 오늘은 100년에 한 번 온 다는 12.12.12.이다. 하지만 터키식으로 날짜를 읽는다면 12.12.12.가 되지 않는다. 12.12.12. 기념으로 터키 날짜 표현을 정리해봤다. Günler [균레ㄹ] 요일Pazartesi [파잘테씨] 월요일 Salı [살르] 화요일 Çarşamba [챨샴바] 수요일 Perşembe [펠셈베] 목요일 Cuma [주마] 금요일 Cumartesi [주말테씨] 토요일 Pazar [파자ㄹ] 일요일 Aylar [아이라ㄹ] 월 Ocak [오작] 1월 Şubat [슈밧] 2월 Mart [마트] 3월 Nisan [니싼] 4월 Mayıs [마이으쓰] 5월 Haziran [하지란] 6월 Temmuz [템무즈] 7월 Ağustos [어우스토스] 8월 Eylül [에이률] 9월 Ekim .. 더보기 우리 페네르바체가 달라 졌어요. 오랜만에 Burhan Felek을 찾았다. 이 날 경기는 그나마 지난 시즌 챔스 우승팀 페네르바체의 체면을 살려주고 있는 CEV 컵 대회였다. 이미 오스트리아 원정과 지난 리그 경기를 모두 셧아웃으로 이겼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페네르바체가 손 쉽게 이길 것을 예상했다. 오랜만에 와서 인지 익숙한 듯 낯선 분위기가 들었다. 하지만 기분 좋은 낯선 분위기였다.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은 열심히 몸을 풀고 있었다. 어.. 정말 낯선 선수가 한 명 있었다. 바로 김연경 선수의 절친, 마기사! 아니 마리 선수가 코트로 복귀했다. 아쉽게 경기를 뛰지는 않았다.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늘 페네르바체가 1세트에 사용하는 코트는 사진에 보이는 오른편인데 이날 경기는 왼편에서 시작했다. 봐주는건가. 오스트리아 선수들은..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