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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보이즈

이건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야. 2년 연속 홈 개막전을 찝찝한 기분으로 시작했다.2012시즌은 숭의 아레나에서의 첫 경기였다.그리고 이번 시즌은 팀 창단 1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경기였다.그러기에 더욱 아쉬웠다. 아니 아쉽다기 보다 화가 났다.무엇보다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구단의 대응. 트위터에서 구단의 대응을 명쾌하게 표현한 글이 있었다.바로 '자책골을 넣어도 우리가 넣었으니 된거 아니냐.' 라는 표현이었다. 인천은 나름대로 타 구단과는 차별되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시민구단의 한계라는 말도 않되는 핑계는 필요없다. 지금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다. 그저 돈에 놀아나는 인천을, 그리고 K리그를 원하지 않는다. 다음 아고라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 더보기
WE LOVE OUR CLUB 2003-201310 YEARS ANNIVERSARYWE LOVE OUR CITYWE LOVE OUR CLUB 인천과 함께 한 시간이 벌써 10년이 되었다.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인천.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할게. 더보기
고마워 K리그 2012 시즌도 끝났다. 마지막 강원에게 지면서 무패기록은 19경기에서 멈췄다. 중요하지 않다.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개막 전 이상한 아저씨 때문에 깔끔한 출발은 아니었다. 하지만 새로운 숭의에서 첫 경기 전 날의 설레임은 여전히 가슴 한 켠에 남아있다. 스플릿을 결정하는 경기는 이번 시즌 마지막 직관이었다. 아쉽게 그룹A 진출은 실패했지만 그 날의 뜨거웠던 분위기도 잊을 수 없다. 피치 위를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도 없었고 미추홀보이즈의 힘찬 노래 소리도 들을 수 없었지만 바다 건너 들리는 유나이티드의 소식은 큰 힘이 되었다. 다음 시즌이면 창단 10주년이다.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고마워, 유나이티드!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해! 더보기
Follow You 12.08.26. sk전 홀응원Follow You 더보기
2012.08.26. 인천:sk 2012.08.26. 인천:sk인천 유나이티드 0:0 sk@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아쉽고 또 아쉽다.그래도 후회없는 경기였다.우리보다 그라운드에서 열심히 뛴 선수들이더욱 힘들고 가슴 아플 것이다.그러기에 우리는 목소리를 높일 것이다.사랑한다, 인천! 참, 반디에라에서 새로 나온 응원수건은 대박! 더보기
으아 이 맛에 원정가지. 더보기
2012.07.29. 수원:인천 2012.07.29. 수원:인천@수원월드컵경기장수원블루윙즈 3:1 인천유나이티드득점=후 23 남준재 남준재 내년에 다시 18번 달자.빅버드에서도 미추홀보이즈의 목소리는 최고!그나저나 하태균 골을 보다니..털썩.. 더보기
2012.07.22. 포항:인천 2012.07.22. 포항:인천 @포항 스틸야드 포항 스틸러스 2:1 인천 유나이티드 득점=전 11 남준재 고철에게 PK 실점이라니. 남준재 이제는 떠나지마. 노병준의 골은 누가봐도 이번 라운드 베스트 골. 그래도 인천은 나의 자존심. 어딜가도 꿀리지 않는 미추홀보이즈. 더보기
[터널캠] K리그 21R 12.07.15. 인천 : gs 서포터, 선수, 프런트 하나가 된 경기. 더보기
북패전 결승골. 북패전 결승골. 빠울로의 데뷰 역전 결승 버저비터 골!! 무엇보다 가장 멋졌던 건 끝까지 목소리 높여 응원한 미추홀보이즈! 이기고 난 뒤에 하는 응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