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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야.

2년 연속 홈 개막전을 찝찝한 기분으로 시작했다.

2012시즌은 숭의 아레나에서의 첫 경기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은 팀 창단 10주년이라는 의미있는 경기였다.

그러기에 더욱 아쉬웠다. 아니 아쉽다기 보다 화가 났다.

무엇보다 어처구니 없었던 것은 구단의 대응.

트위터에서 구단의 대응을 명쾌하게 표현한 글이 있었다.

바로 '자책골을 넣어도 우리가 넣었으니 된거 아니냐.' 라는 표현이었다.


인천은 나름대로 타 구단과는 차별되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시민구단의 한계라는 말도 않되는 핑계는 필요없다.

지금의 모습은 우리가 원하는 유나이티드가 아니다.


그저 돈에 놀아나는 인천을, 그리고 K리그를 원하지 않는다.


다음 아고라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4781


미추홀보이즈 1차 성명서

http://myhboys.tistory.com/3


미추홀보이즈 2차 성명서

http://myhboys.tistory.co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