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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축구보기. TÜRKİYE VS MACARİSTAN 터키와 헝가리의 축구 경기가 있었다. 바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그럴싸 하지만 요즘 터키 축구가 재미없기로 유명해서 고민이 많았다. 게다가 터키와 같은 조에 네덜란드도 포함되어 있다. 네덜란드와의 경기 일정을 알아봤는데 10월.. 결국 이 경기를 보러 가기로 결정! 티켓 판매처. 학원 수업을 마치고 곧장 달려갔다. 유럽답게 국대경기보다 클럽축구의 인기가 훨씬 많다. 덕분에 경기 당일에도 티켓을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티켓가격은 20리라! 한화로 약 만 2천원 정도이다. 오늘 경기가 열리는 곳은 페네르바체의 홈구장 Fenerbahçe Şükrü Saraçoülu Stadyumu 이따 다시 올게! 축구보러 가는 길- 국대경기 관심없다 해도 축구장엔 언제나.. 더보기
This is Arirang This is Arirang 타지에서 보니 더욱 뭉클하다. 더보기
빠리를 걷다.. Vol.2 나는 세부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 여행을 떠난다.여행 계획 세우는 것을 귀찮아 하는 것도 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곳이 여행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녁에 다음날 일정을 세우고 돌아다닌다.빠리라고 뭐 있나? 금요일 밤 실컷 계획을 세우고 자려고 하는데 마침 민박집 사장님이 올라오셔서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그.런.데.다음날이 토요일이었다!!!빠리에 오기 전 부터 토요일엔 무조건 방브벼룩시장을 갈 생각이었는데!하마터면 못갈뻔 했다. 민박집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방브로 출발!그냥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귀여운 장난감들이 너무 많았다.벼룩시장이 아니라... 그냥 고물시장 같기도 해... 귀여운 빠리 아저씨ㅋ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낡은 책을 파는 곳이었다.고물사진2 누가 나폴레옹이냐! 아기자기 한 소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