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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를 걷다.. Vol. 4 지난 밤 빠리 생제르망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채로 아침을 맞이 했다.피곤함이 온 몸을 감싸고 있었지만 여행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눈 내린 숙소. 일기예보 눈 소식이 있었는데 결국 눈 내린 빠리의 모습도 보고 돌아왔다.참고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한인 민박인 도도민박이다. 식사도 맛있었고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곳이었다.출근하는 빠리지앵. 오늘 첫 번째 목적지인 소르보네 대학에 가기 위해 소르보네 역으로 향했다!막연하게 대학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에 간 곳이었는데 엄.청. 유며한 곳이었다. 어딜가나 자전거 타는 빠리지앵,빠리지앤느를 만날 수 있다.이 날씨에 자전거를 타다니..안타깝게도 소르보네 대학은 외부인이 들어갈 수 없었다.대신 건너편에 있는 빠리2대학에 들어갔.. 더보기
뮌헨 IN! 로마 OUT! 대략 여행 일정이 세워졌다. 뮌헨in! 로마out!누가 보면 길게 떠나는 듯 하지만 겨우 5박6일ㅋ 로마만 가기 아쉬운 마음에 결정된 뮌헨행. 뮌헨행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 홈 경기 직관!챔스 4강 1,2차전 중간에 끼어 있는건 함정..다행히도 프라이부르크의 챔스 진출권이 걸린 경기니 재미는 있을 듯 하다. 떠나기 2-3주 전부터 계획을 하다보니 변수가 많았다. 당초 계획엔 당일치기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다녀 오기로 했는데 짧은 여행일정 때문에 과감히 생략했다. 이번 여행 준비 중 최대의 변수는 뮌헨-로마 이동이었다. 뮌헨-로마 이동은 야간 기차를 이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때문에 포기해야 했다. 2-3달전이라면 저렴했을텐데.. 이미 로마에서 돌아오는 티켓을 구매했.. 더보기
Bahar Geldi- 이스탄불에도 봄이 왔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추위도 이제 딴나라 얘기가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