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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Kurban Bayramı 지금 터키는 터키의 최대 명절인 희생절(Kurban Bayramı: 쿠르반 바이람)이 한창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추석정도 될려나?쿠르반 바이람은 라마단 이후 70일 뒤에 행해지는 명절로 소와 양을 잡아 자신들의 죄를 대신해 희생 제물로 바치는 이슬람 최대의 명절이다.부자들은 소나 양을 잡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의무가 있다고 한다. 보통 4-5일 정도의 연휴인데 이번 명절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다.특별히 이번 연휴는 공화국 기념일(Cumhuriyet Bayramı: 줌후리엣 바이람)까지 총 6일의 연휴이다.공화국 기념일은 매년 10월 29일. 1923년 Atatürk에 의해 터키 공화국이 건국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쿠르반 바이람 며칠 전부터 공터에는 이렇게 소와 양을 가둬 둘 우리를 만든다.. 더보기
vapur 터키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그 중 가장 '터키'스러운 것이 바로Vapur!유럽과 아시아를 갈라 놓은 Boğaziçi를 넘나드는 배이다.구시가지와 아시아 사이드를 배경삼아 지나기 때문에멋진 풍경을 관람하는 것은 Vapur만의 장점이다. 더보기
simit. simit.터키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이다.길에서 작은 수레에 simit을 담고 파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가격도 1YTL이니 부담없는 간식이다.simit은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 반전이 있는 빵이다.그러나 화덕에서 나와 얼마 후면 그냥 먹기엔 힘들 정도로 퍽퍽해진다.며칠전 찾아간 simit 가게에서는화덕에서 금방 나온 simt을 맛 볼 수 있다.가격도 똑같은 1YTL!!정말 환상적인 맛이다.앞으로 길거리에서 simit는 못 먹을 듯 싶다. 더보기
Taksim. 4년만이네요.4년전 들렸던 탁심에 반해서 터키를 좋아하게 되었고지금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메트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탁심 광장으로 나가는데 너무 설레이더군요.터키에 와서 가장 흥분되었던 순간이었어요. 환전소,식당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그때 그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보기
Boğaziçi Boğaziçi Köprü어느덧 터키에 온지 1주일이 지났네요.부푼 가슴을 앉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앞으로 터키에서 보낼 남은 시간도 기대됩니다. 더보기
PIDE&LAHMACUN 나의 첫 번째 터키식 식사.PIDE.대표적인 터키 서민음식LAHMACUN. 피데와 라마준은 터키식 피자로 유명합니다.맛도 있고 식당 찾기도 쉽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일품입니다.그런데 터키식 피자라는 별명과는 달리 오히려 피데와 라마준이 이탈리아로 넘어가 지금의 피자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피자가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터키식 피자라는 안타까운 별명을 갖게 된피데와 라마준입니다. 더보기
터키가 좋은 점. 파리바게트와 비교 할 수 없는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에 있어서는 정직함을 느낄 수 있는 터키. 더보기
터키에서 아이폰 사용하기. 터키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앞으로 1년 동안 사용할 핸드폰을 알아봤다. 저렴한 핸드폰을 판다면 하나 사볼 까 했는데 정말 비쌌다.한국에서는 고물 취급 받는 아이폰 3Gs도 터키에서는 신품으로 살 수 있다. 가격은 1085TL 한화로 약 67만원.아무리 새제품이라 해도 한국에서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제법 비싼 편이다. 유럽에서는 저렴하다고 들었던 블랙베리 커브9360은 975TL 한화로 약 60만원 정도 한다.물론 터키에도 약정의 개념이 있지만, 나는 1년만 살기로 했기 때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 커브마저 예상보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이폰 3Gs를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이폰을 터키에서 사용하려면우선 컨트리 락을 해제해야 한다. 터키에선 팩토리 락이라고도 한다. 컨.. 더보기
떨림. 기분 좋은 떨림이 시작 될 곳,이곳은 터키입니다. 더보기
Road to Istanbul. 2012.08.29 23:50터키로 출발- 공항 갈 때마다 묻고 답하는 하나.너 어디야!난 G에 있어!그래서 난 페이스북에 올렸었지만.. 역시 물어보더라ㅋㅋ 인천공항에서 날 가장 먼저 배웅해 준너무 귀여운 조카 하지원!쑥쑥 자라는구나:)부모님과 함께.동생이 학교 가는 바람에 함께 오지 못해쬐금 아주 쬐금 아쉬웠어. 이쁜 짓 하는 지원이.아빠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마침! 출국날 결혼 기념일이었던 유림이 누나 부부.겸사겸사 공항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셨단다. 공항에선 얘기 못했지만 축하해요*덕분에 지원이도 보고ㅋㅋ 떠나기 전 우리 청년 공동체와 함께!뜻 밖의 인물들이 와서 너무 고마웠어-우리 위닝 파트너 형님들 이제 나 없어서 어쩌나.뭐 형님들 이기는 사람 한 명 빠지니 좋겠군요ㅎㅎ 흐엉.우리 거초미!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