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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이스탄불을 떠나다_3 이제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전에는 이즈미르에 있는 서머나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버스는 밤 12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오후에 사르힐리를 다녀 올 수 있었다. 사르힐리는 이즈미르에서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소아시아 7개 교회 중 하나 인 사데교회가 있던 곳이다. 소아시아 7개 교회는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교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잘못하는 것 중 하나가 소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면서 교회 ‘건물’을 찾는다. 당시의 교회는 건물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성도들의 모임 자체가 교회였다. 성경은 성막을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교회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는 설명하고 있지 않다. 열심히 건물을 늘려가는 한국교회를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사데 지역에는 고대도시와.. 더보기
터키에서 만난 한일전! 일주일 동안 3번. 또 페네르바체 여자 배구 경기를 보고 왔다! 이렇게 많이 가게 될 지는 몰랐다. 덕분에 한국에 있는 연경선수 팬들로 부터 엄청난 부러움을 받고 있다.이번엔 좀, 아니 많이 강한 팀을 만났다. 바로 VakıfBank! 바키프라고 읽는 분들이 있는데 바크프가 정확한 발음입니다! 오늘은 동영상도 많이 찍어 왔는데 카메라가 진짜.. 사진은 노이즈 자글자글 동영상은 종료버튼을 너무 빨리 눌러서 어설프게 찍어왔다. 그래도 어렵게 찍어온건데 올려야지. 원정팀 응원단까지 왔네!바크프방크 연고지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이 친구들은 이스탄불에 거주하는 사람들같다.그리고 이 팀에는 일본인 선수가 한명 있다.18번 사오리. 두둥,, 한일전이다!! 누구랑 참 비교되네. 그래도 쫌 하더라..공격력은 별로인데 서.. 더보기
[Foursquare] 두번째 City Badge! 두 번째 city badge를 언락했다! 터키에서 언락 할 수 있는 최고의 배지가 아닐까? 이스탄불의 유명한 곳 5곳을 체크인 하면 언락이 가능하다. 더보기
vapur 터키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그 중 가장 '터키'스러운 것이 바로Vapur!유럽과 아시아를 갈라 놓은 Boğaziçi를 넘나드는 배이다.구시가지와 아시아 사이드를 배경삼아 지나기 때문에멋진 풍경을 관람하는 것은 Vapur만의 장점이다. 더보기
simit. simit.터키의 대표적인 간식 중 하나이다.길에서 작은 수레에 simit을 담고 파는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가격도 1YTL이니 부담없는 간식이다.simit은 겉은 딱딱하고 속은 부드러운 반전이 있는 빵이다.그러나 화덕에서 나와 얼마 후면 그냥 먹기엔 힘들 정도로 퍽퍽해진다.며칠전 찾아간 simit 가게에서는화덕에서 금방 나온 simt을 맛 볼 수 있다.가격도 똑같은 1YTL!!정말 환상적인 맛이다.앞으로 길거리에서 simit는 못 먹을 듯 싶다. 더보기
Taksim. 4년만이네요.4년전 들렸던 탁심에 반해서 터키를 좋아하게 되었고지금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메트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탁심 광장으로 나가는데 너무 설레이더군요.터키에 와서 가장 흥분되었던 순간이었어요. 환전소,식당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그때 그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보기
Boğaziçi Boğaziçi Köprü어느덧 터키에 온지 1주일이 지났네요.부푼 가슴을 앉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앞으로 터키에서 보낼 남은 시간도 기대됩니다. 더보기
PIDE&LAHMACUN 나의 첫 번째 터키식 식사.PIDE.대표적인 터키 서민음식LAHMACUN. 피데와 라마준은 터키식 피자로 유명합니다.맛도 있고 식당 찾기도 쉽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일품입니다.그런데 터키식 피자라는 별명과는 달리 오히려 피데와 라마준이 이탈리아로 넘어가 지금의 피자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네요.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피자가 너무 유명해지는 바람에 터키식 피자라는 안타까운 별명을 갖게 된피데와 라마준입니다. 더보기
터키가 좋은 점. 파리바게트와 비교 할 수 없는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음식에 있어서는 정직함을 느낄 수 있는 터키. 더보기
떨림. 기분 좋은 떨림이 시작 될 곳,이곳은 터키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