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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떠나요.

아직 빠리 여행 사진 전부 올리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터키에서 떠나는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듯 싶다. 뭐 한국 돌아가면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한국에서 유럽 여행하려면 비행기표만 몇백만원씩 필요하지만 여기선 몇십만원이면 살 수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안가면 언제 가보겠는가!

이번 여행의 행선지는 아직 확실히 정하진 않았다.
평소에 자주 얘기하지만 어딜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것 만으로도 설레이게 만든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만 느낄 수 있는 쫄깃한 긴장감과 여행을 다녀 온 후 남는 추억들.
그리고,
낯선 풍경에서 만나는 낯설지 않은 느낌.
이게 바로 여행의 매력이다.

조만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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