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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개봉 전 도둑들과 분위기가 똑같다고 걱정하던 차태현의 모습이 생각난다.왜 그러셨어요ㅋㅋㅋ이건 뭐 그냥 코미디영화. 딱 거기.나는 왕 보다 재미없다는 사람도 꽤 많았는데난 오히려 이 영화가 더 재미있었다.물론 두 영화 모두 약간은 지루하게 봤지만..제대로 된 코미디 영화는 어디있나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7.5감독김주호출연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정보시대극, 액션, 코미디 | 한국 | 121 분 | 2012-08-08 글쓴이 평점 더보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음.오프닝 때문인지 코미디 영화라는 사실을 잊고 봤나보다.계속 '아- 코미디 영화였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개인적으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싶었는데주변에서 모두 이 영화가 더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빵빵 터지는 영화이길 기대했는데 전혀..120분의 러닝타임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였다.영화 감독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누가 봐도 뻔한 결말이 예상되는 영화에 재미와 감동, 스토리까지 넣어야 하다니 말이다.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어요! 나는 왕이로소이다 (2012) 7.8감독장규성출연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정보시대극, 코미디 | 한국 | 120 분 | 2012-08-08 글쓴이 평점 더보기
[영화]도둑들 지금까지 영화를 보기 전 엄청난 기대감을 안겨 준 영화가 없었는데2012년 여름, 그런 기대감을 갖게 한 영화가 두 편이 있었다.하나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또 하나는 도둑들.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음..확실히 '재미'를 위한 영화는 아니였다.그래도 훌륭하고 멋진 영화였어.응? 근데.. 영화가 재미를 위한게 아니라면 뭐지.항상 너무 큰 기대는 큰 실망을 안겨주더라.하지만 도둑들은 기대를 충족시킨 영화였다.엔딩크레딧이 올라 갈 때까지 집중해서 본 유일한 영화가 아닐까 싶다.빵 터지는 재미는 없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개인적으로 난 반전 땜에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보너스컷이 있을만한 영화였는데 약간은 아쉽지만,한 번더 보라고 해도 난 보겠어!도.. 더보기